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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품질상추 안정생산 기술 현장 평가회 -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 26일 망성면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평가회를 개최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7 1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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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6일 망성면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상추 농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 익산시, 고품질상추 안정생산 기술 현장 평가회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해온 상추 차광 및 환풍시설 지원에 대한 평가와 농가 사례발표로 진행했다.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은 예산 1억원을 지원해 2개의 상추작목반에 지원한 사업으로써 최근 폭염, 이상고온 등 이상기상으로 인하여 상추 생리장해 및 고사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차광 및 환풍시설을 지원하여 상추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어 상추가 고사하는 피해가 증가하자 최근 2년간(19, 21) 기후변화대응 상추 안정생산 시범사업에 1억여원을 투입해 차광시설을 지원했다.

 

또한 클로렐라·퇴비차 활용 및 시설하우스 친환경 토양소독 기술보급을 통해 고품질 상추를 생산하기에 익산 탑마루 상추는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효자상품이 되었다.

 

망성면 김명국(52) 농가는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상고온,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차광 및 환풍시설 도입으로 고품질 상추를 생산하여 생산성 및 소득이 각각 25%씩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및 노동력이 부족함에 따라 현장 맞춤형 사업을 투입하여 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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