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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사 흐르는 익산, 미래는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 한국철도 역사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노력을 한 눈에 볼수 있는 특별사진… - 익산역 맞이방(대합실)에서 다음달 16일까지 상설 전시 - 철도 중심도시 익산의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발돋움 위한 시민 관심·공감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7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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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한국철도 발전사와 남북 철도의 연결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담은 특별사진전을 익산역에서 개최한다.

 

▲ 철도역사 흐르는 익산, 미래는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시는남북철도 특별사진전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익산역 맞이방(대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일 2만여 익산역 이용객들과 시민들에게 호남 최대 철도망을 갖춘 익산역의 가치와 국가발전의 근간인 철도교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이번 특별사진 전시회를 기획했다.

 

25점의 사진이 전시되는 이번 특별사진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경인선 기공식 사진부터 2018년도 남북철도 현지공동 조사착수 사진까지 시간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리기술로 조립한 첫 증기기관차인 조선해방자호의 위용과 한국 전쟁 당시 파괴된 철교 등 역사 속 다양한 기차들의 모습들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호남 최대 철도 도시로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익산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을 통해 남북철도 역사를 보며 고속철도시대의 미래 가능성에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다가올 한반도 평화시대에 철도 중심도시 익산이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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