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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무료접종 - 예방접종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로 발생 가능한 암의 90% 이상 … -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 만 12~17세 여성 청소년,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7 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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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uman Papilomavirus,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 국가예정접종지원사업 안내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원인*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 이상 예방 가능하다.


다만 감염 전 접종이 매우 중요하므로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접종 연령 및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와 간격이 상이하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12~17세 여성 청소년,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22.3.14.~)됐다.

 

 만 12~17세 여성 청소년 (2004.1.1. ~ 2010.12.31. 출생자)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 (1995.1.1. ~ 2003.12.31.출생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서 접종 대상자의 저소득층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전산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예방접종 당일 발급한 저소득층 자격 확인 서류로도 접종 가능하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당국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HPV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연도 마지막 지원 대상(’04년생, 저소득층은 ’95년생까지)분들은 올해 안에 놓치지 말고, 1차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지원 연도 내 1차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12개월 전까지 2·3차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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