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안 주산면 김수지·김영광 남매,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 3~4세로 최연소 장학금 기부자 기록 송 태규
  • 기사등록 2022-08-26 22:59:18
기사수정


▲ 김수지,김영광3~4세로 최연소 장학금 기부자 기록


주산면에 사는 김수지·김영광 남매가 지난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지·김영광은 3세, 4세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최초의 최연소 기부자가 되었다. 장학금 기부자가 부안군의 장학사업의 수혜를 받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의 의미가 크다.

 

아이들의 조모 이미연씨는 올 여름 모항해수욕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얻은 수입 일부를 아이들의 장학금 일부에 보태기도 했다.


이미연씨는“어린 손자·손녀가 부안군에 살면서 부안군의 훌륭한 장학사업에 혜택을 받고 자랄 수 있어 든든한 마음이 들고, 아직은 어려서 기부의 의미를 알지 못하겠지만 장차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에 최연소 기부자가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 아이들이 부안군의 장학사업의 수혜를 받으며 꿈을 이뤄나가는데 우리 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21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