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노수, 안경녀)와 협력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 및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모기 유충 구제 사업과 하절기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 여름은 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찾아오면서 해충이 기승을 부리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 여름 해충들의 활동기간이 길어지면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통해 유충의 서식과 성장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연1동장은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파리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