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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친환경농업협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 도-친환경농업협회 정책간담회 개최 - ‘23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설명 및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모색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6 07:10:54
  • 수정 2022-08-27 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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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협회와 8.25(목) 고창군 아산면에서“2023년 친환경농업분야 사업(안) 및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 도-친환경농업협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간담회



전북도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전북 친환경농업을 대표하고 있는 전북 친환경농업협회(회장 박서구)와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 유통․소비 활성화, 농업환경 보전 등 3개 분야 13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논의하면서 전북도 친환경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다품목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품목다양화 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관련 시설․장비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의 예산을 확대 요구하기로 했고, 친환경농업 신규인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희망농부 육성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 지침 개선을 통해 대도시 소비를 확대를 위한 친환경 가공식품 판로 확대 등을 유도하고, 친환경 유기농박람회 성과분석 등을 통해 내년 박람회 참여 시 개선점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이 인상됨에 따라 친환경인증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 인증 심사비 외 검사비도 지원하는 것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업협회에서 건의한 친환경농업 생산장려금, 친환경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지원, 친환경급식 가격 인상 등에 대해서는 시․군의 의견 등을 수렴하고 개선사항 등을 중앙부처 건의 등 심도 있는 검토를 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저탄소 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친환경농업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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