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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본격 시동 - 「2022 A Farm Show 박람회」참여, 전라북도 홍보관 설치 - 대국민 인식률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 진행 및 대표 답례품 전시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25 1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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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A Farm Show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전용부스를 열고‘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 전라북도청_청사_전경


 ㅇ「A Farm Show 박람회」는 2014년부터 당초 창농·귀농의 주제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2023년 새롭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관을 별도 마련했다.


 ㅇ 전북도는 전용부스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급될 대표 지역 특산품 15종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해 기부 의사 및 기금사업 선호도 등을 파악한다.


 ㅇ 설문조사 결과는 전북도의 재정 유입 효과를 분석하고, 추후 답례품 선정 및 홍보 등 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고향사랑홍보관에서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2023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전북 투어패스’등  주요 국제행사 및 전북 관광 관련 홍보 영상 송출을 병행해 전라북도를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김미정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제도다”며,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출향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전북도에서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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