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8월 24일 오후 7시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 요리교실 ‘우리집 심야식당’ 개강식을 가졌다.
닭냉채, 해물찜, 닭갈비, 유린기, 삼겹살 마늘조림, 해물 누룽지탕 등 다양한 일품요리 및 술안주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수업으로 운영된다.
‘우리집 심야식당’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남성의 퇴직 전후 가정 내 생활력 향상을 지원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가족 친화적인 식문화 형성과 중장년 남성 대상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하여 운영된다”며 “중장년 남성 대상의 생애설계 및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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