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경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해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부부세대에 대해 8월 24일 오전 11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정신장애,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 부부 세대로 내부환경이 악취와 바퀴벌레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방역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구지역자활센터 해충클리닉 사업단을 연계하여 방역을 실시하고, 이후 해충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생교육도 실시하였다.
허경애 방어동장은 “이웃을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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