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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정성호의원,양주신도시 사업추진현황 보고받아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1-23 2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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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정성호 (양주․동두천)의원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사업처 이경민 처장 및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로부터 양주신도시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동탄테크노밸리의 경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지정하여 현재 2개의 외국투자기업을 유치했다며, 회천지구도 신도시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유치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경민 LH처장은 보고를 통해 양주옥정지구는 14년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조경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2016년 1,899세대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으며,장기미매각이 예상되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일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 수요가 적은 대형평형은 중소형으로 변경하는 등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토지리폼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양주회천지구는 덕계역 일원 943천㎡(1단계)에 대한 단지조성과 옥정-회천 간 연결도로(2.1km)를 계획대로 추진중에 있고 회천지구 남측 도시지원시설용지 일부구역(104천㎡)에 대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신청했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시,조성원가 23% 인하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연구·생산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사업은 LH에서 타당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현재 연구용역 결과를 예타에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 KDI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 부연했다.


정성호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양주신도시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국토부와 기재부도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꼭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하며,회천지구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과 관련,동탄테크노밸리의 경우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지정하여 현재 2개의 외국투자기업을 유치했다며 회천지구도 신도시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방안들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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