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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 … 국가예산 지원사격 건의 등 전력투구 - -25일 국회의원 릴레이 면담 강행군, 의원 사무실 방문해 현안 전반 건의 - -수소특화 국가산단-웅치전적지 국가사적화 등 최대현안 돌파구 마련 총력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8-25 1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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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 등 최대 현안의 돌파구 마련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전력투구에 나섰다.


유 군수는 25일 국회 예결위원장인 우원식 의원, 국토위의 김수흥 의원, 문체위의 김윤덕 의원,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 예결위의 임종성 의원, 농해수위 위원장인 소병훈 의원 등과 직접 만나거나 사무실을 방문해 완주군 2대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4대 사업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우선 국회의원들과의 릴레이 면담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웅치전적지의 국가사적화 추진 등 2대 현안의 탄력적인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사격을 적극 요청했다.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경우 완주군이 수소상용차와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이자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인증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되는 과제가 발등의 불이다.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의 인기몰이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 ‘웅치전적지 국가사적화’ 역시 완주군의 역사 재조명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현안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달라는 유 군수의 호소이다.


유 군수는 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수소상용차와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 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원 조성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설립 등 4대 현안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수소상용차와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 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차 패러다임 정책전환에 맞춘 지역 간 연계사업”이라며 “각종 장비구축과 기술개발을 위한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55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립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설립’과 관련해서 완주군이 고용부로부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전국 제1호 인증을 받는 등 최적지인 만큼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위한 내년도 국비 15억 원 반영이 꼭 필요하다는 건의이다.


유 군수는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에 대해 “무궁화 관련 연구와 관광, 재배, 산업화 등을 가치사슬로 엮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국비 2억 원 반영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날 국회의원 면담에 이어 전북 출신 의원들의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하는 등 기회 있을 때마다 국회를 찾아 현안의 탄력적인 추진을 지원 요청하는 강행군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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