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자)는 8월 23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특이·악성 민원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반별 임무 숙지 △ 긴급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체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경자 남목1동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그에 따른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우리 동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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