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울산 해오름 아이쿱소비자 생협(대표 부선일, 동구 서부동 소재)이 8월 23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유기농 식료품을 후원했다.
이번 식료품 기부는 울산 동구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울산 해오름 아이쿱소비자 생협에서는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자연드림 매장에서 맛김, 카레, 컵라면, 참치캔, 햇반 등 15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식료품을 구입해 동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식료품을 사례 아동 중에서 5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선일 울산 해오름 아이쿱소비자 생협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아동들을 돕기 위해 나선 울산 해오름 아이쿱소비자 생협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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