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생활양재반과 노래교실 등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8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기술교육인 ▲생활양재 ▲광목자수 2과목과 취미교육인 ▲도자기 공예 ▲노래교실 ▲기타교실 ▲미술아카데미 ▲서예교실 ▲사군자교실 등 총 11과목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교육에서는 상반기 교육 호응에 부응하여 웰빙댄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추가 3과목을 개설했다.
교육은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옹기체험관, 옥천골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올해 11월 중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예정되어 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군민사회교육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배움의 욕구를 해소시켜 삶의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군민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교육은 164명이 수강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군은 군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매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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