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외화)는 8월 23일 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설옥)와 연계하여 상북면 신기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 후원으로 한국미용장협회 울산지회 회원 10명이 상북면 신기마을 경로당을 찾는 지역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커트, 염색, 펌 등 미용봉사로 무료한 일상생활에 활력 보충과 말벗 봉사활동을 통한 정서적 위로를 해 드렸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김외화 센터장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이번활동으로 헤어스타일은 물론 기분까지 깔끔하게 새 단장되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