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영양떡 만들기 및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울산 동구청이 주관하는 울산 시민학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떡제조기능사 양성과정’ 수강생 20여명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배우고 익힌 기술을 이용해 영양떡 40팩을 만들어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하였으며, 오는 29일 1차례 더 인절미를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은 “떡 제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서 수업에 참여했는데, 떡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직접 만든 떡을 어르신들에게 기부하여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프로젝트인 재능기부 활동에 함께한 수강생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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