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그리스하임 공연장에서 열린 ‘2022 장애인댄스스포츠 독일 마인하텐컵 국제대회’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인대회로, 16개국 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열을 겨뤘다.
대회에서 울주군청팀은 6개 부문 1위, 5개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각 종목별로는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싱글 프리스타일 클래스 1(장혜정) △싱글우먼 클래스 2(황주희) △싱글 프리스타일 클래스 2(황주희)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 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황주희&손재웅) 등에서 1위를 거뒀다.
또한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이영호&황주희) △싱글우먼 클래스 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장혜정&배정부)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 2(황주희&손재웅) △콤비 라틴 클래스 2(황주희&손재웅) 등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올해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했으며,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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