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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소상공인 온라인플렛폼 지원사업 하반기 시행 - 배달앱, 오픈마켓 등 이용 비용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2-08-22 1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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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소비트렌드에 변화에 따라 증가된 온라인 소비ㆍ유통 매체인온라인 플랫폼의 이용부담을 경감하여 소상공인을 돕고자 올해 구ㆍ군 최초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의 하반기 시행계획을 밝혔다.

 

공고일 기준 울산 남구 소재 영업 중이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 대상으로, 배달앱과 오픈마켓 이용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쿠폰 발행비용 등, 부가세를 제외한 100만원 이상 금액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자부담금 10% 제외)을 지원한다.

 

남구는 총 사업비 23천만원을 투입해 총 2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신청한 185개소 중 10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 사업을 통해 100개소를 선정ㆍ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8. 22. ~ 11. 30.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sbop.uepa.or.kr:8443)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및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 추진시 100개소 모집에 185개소가 신청하여, 변화된 소비ㆍ유통 환경에서 높아진 비용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외식업 입식좌석 개선사업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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