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소비트렌드에 변화에 따라 증가된 온라인 소비ㆍ유통 매체인⌜온라인 플랫폼⌟의 이용부담을 경감하여 소상공인을 돕고자 올해 구ㆍ군 최초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의 하반기 시행계획을 밝혔다.
공고일 기준 울산 남구 소재 영업 중이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 대상으로, 배달앱과 오픈마켓 이용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 부가세를 제외한 100만원 이상 금액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자부담금 10% 제외)을 지원한다.
남구는 총 사업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총 2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신청한 185개소 중 10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 사업을 통해 100개소를 선정ㆍ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8. 22. ~ 11. 30.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sbop.uepa.or.kr:8443)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및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 추진시 100개소 모집에 185개소가 신청하여, 변화된 소비ㆍ유통 환경에서 높아진 비용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외식업 입식좌석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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