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노인복지관 1층에 정신건강 키오스크 '맘보(마음을 보다)'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신건강 키오스크에서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가 동의하면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1:1 개별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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