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8월 19일 오전 11시 대송경로당에 방문해 청소 및 점심식사 봉사를 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맛있는 자장면을 직접 배식 봉사했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해주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용석 대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찾아뵙기가 힘들었는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관내 3개 경로당을 더 찾아가 더 많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