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 소속 10개 단체는 8월 20일 범서읍 구영 풋살장 주변, 태화강변 일원에서 지구 환경 지키기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농협 느티나무풍물단(담당 진윤자), 무지개봉사단(회장 임종태), 울주군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곽양근), 울주군가족봉사단무궁화(단장 이춘애), 희망나눔 동행(울주지부장 이호진), 여명봉사단(회장 박원숙),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주지회(회장 이상진), 울주군안전보안관(회장 이재우),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군회장 임정금)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범서읍 구영 풋살장과 태화강변 일원을 순회하며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산 드론The날다(단장 우정석) 회원 10명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고향을 찾는 관광객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방제드론을 이용한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김외화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려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 대응으로 실시한 이번 방역활동이 지역민들의 심리적 방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