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8월 17일 오후 2시 저소득 다자녀 가구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건강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맛간장 판매수익금으로 기탁한 20만원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름 특화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영양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제철과일 지원을 통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포도, 복숭아, 사과 등 제철과일 5~6가지로 이뤄진 과일꾸러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물가가 많이 올라 선뜻 다양한 과일을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진연 대송동 협의체위원장은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항상 주변의 주위를 돌아보고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필요한 부분에 손길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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