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은 18일 아동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여름생활을 위한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 예방법 ▲여름식중독 예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등을 주제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로 파견됐다 지난 6월부터 동에서 건강지킴이 활동을 재개한 간호직 공무원은 ▲건강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민 건강욕구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 건강네트워크 구축 ▲간호직 전문성을 활용한 동행정과 협업 등을 하게 된다.
올해는 건강위기 저소득가정 대상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와 노인진입가구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건강 상태 확인, 경로당 노인 대상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을별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종합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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