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1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청소년의 인권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로 아동·청소년은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와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갈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정서적으로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됨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구 관계자는“이번 토론회가 아동권리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사회적 인식 전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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