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 줄 여름축제가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 김명기)은 오는 8월 20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년 첫 개최하고 코로나로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그림전시 및 드로잉 체험 등의 ‘아트체험존’, 횡성 대표 프리마켓인 ‘소소마켓’, 무더위를 달래줄 ‘워터존’, 갖가지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로 배고픔을 달래줄 먹거리 푸드트럭 ‘푸드존’ 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문화예술공연으로 첫째날인 20일(토)에는 슈퍼스타K, TOP밴드3 준우승에 빛나는 와라서커스, 국제아카펠라대회 우승팀인 아카펠라그룹 제니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인디밴드 해비치밴드의 공연이 진행되며, 둘째날인 21일(일) 에는 JTBC팬텀싱어 세자전거, 횡성군 대표 청년밴드 아일랜드리버, 감성 재즈보컬리스트 이선경 재즈쿼텟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의 백미 워터존은 문화체육공원내 은가람광장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워터건, 미스트존, 워터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하여 군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소소마켓’과 연계하여 수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물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과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과 맥주부스 등의 푸드존이 운영된다.
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친 횡성군민들을 위하여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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