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교육청, 교사체험 ‘우리 동네 한 바퀴’ 운영 -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체험 형식으로 진행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8-16 23:09:01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16일 초ㆍ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노동역사현장체험 프로그램인 ‘2022 우리 동네 한 바퀴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체험에 앞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체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오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전 학년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 동네 한 바퀴행사는 우리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체험지 답사를 통해 울산의 과거의 모습과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노동의 모습을 알아보는 활동이다.

 

작년에는 달천철장, 약사동 제방유적지, 울산노동역사관 등과 같은 내륙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소금포역사관과 같이 해안중심 지역을 돌아보며 울산의 또 다른 특색을 통해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 때는 역사전공 교사와 체험지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병행하여 참여 교사의 이해를 도왔다. 더불어 학생인솔 시 체험지에 관한 기본 안내, 학생 이동 및 차량 승ㆍ하차 시 안전 유의지점 등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사전체험을 한 교사는 울산에 오래 살았지만 크게 관심이 없었던 울산만이 가진 포경의 역사, 자염 생산 등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울산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14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김동연 지사 기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워싱턴주의 제이 인즐리 주지사 방문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