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이 오늘 발표된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핵심 부동산 정책인 '250만 호+α(알파)' 공급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공급대책에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정비사업에 '통합심의'를 도입해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등의 공급 방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