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호영 페이스북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 인선에 대한 인준을 받기 위해 오늘(16일) 상임전국위를 소집해줄 것을 서병수 전국위 의장에게 요청했다"며 "비대위원 인선은 의총에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서 위원장이 사정을 알아보고 가급적 오늘 오후에 상임전국위를 하겠다고 연락했다"며 "오후 2시나 3시에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알려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임전국위가 열리게 되면 30분 전에 화상 의총이라도 소집해 의원들에게 미리 비대위원 인선안을 보고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주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비대위원 인선 '구인난' 관측에 대해 "오보가 너무 많아서 실망했다"며 "어제 오후부터 전화로 허락받는 과정을 거쳤는데 제안했던 분들 중에서 사양한 사람은 한 분도 없었다"고 말했다.
비대위원 인선 기준에 대해선 "가급적 당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했다"면서도 "충분히 대표성을 고려했지만 많은 영역을 대표하기엔 6명으로선 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주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원 인준이 되면 모레(18일)쯤 첫 비대위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당직 인선 시기에 대해서는 "우선 사무총장과 지금 비어 있는 여의도연구원장 인선이 있어야 할 텐데, 비대위원 인준 절차가 끝나면 인선해서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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