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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의정부시의회에 공개제안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1-22 18: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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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지키기 위해 지난 네트워크 회의에서 취합된 의견을 의정부시의회에 공개제안을 하는 기자회견을 통해,지난9월 18일 의정부시의회가 시민1만명 주민발의 조례안을 일방적으로 수정하여 통과시킨 이후 시민들의 뜻을 저버린 의정부시의회의 지방자치 말살행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규탄집회,1인시위,선전전등 활동을 한달 이상 꾸준히 해 왔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는 20일오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발의의 취지를 되살리고 방사능안전급식조례의 미흡한 부분을 개정하기 위한 활동이기에 그동안의 소모적인 공방을 중단하고 방사능안전급식 조례 해법을 찾기 위한 진지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방사능안전급식조례 해법 찾기 대화 및 토론회를 의정부시의회에 제안 했다.


네트워크는 공식 대책회의을 소집,향후 대응방안 및 주요 활동방향을 1)시의회의 공개질의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할 가치와 필요조차 없음을 확인한다. 소모적인 공방을 중단하고 이후 활동방향을 전환하도록 한다.


2) 한달 반 가량의 규탄홍보를 통해 9월 18일 방사능안전급식조례 주민발의 내용이 왜곡되어 시의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된 사실에 대해 의정부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해 왔으며 그 결과 의정부방사능조례 관련 사안은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등장하였다.


3) 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발의의 취지를 되살려 시민의견을 반영해 방사능안전급식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므로 그것에 집중하고 의정부시의회와 진지하고 적극적인 대화 및 토론회등를 제안하고 추진한다.


4) 방사능안전급식네트워크의 조직도 전면적으로 재편, 확대해 보다 많은 의정부시민과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도록 한다. 방사능안전문제에 대한 시민참여를 더욱 넓혀나간다는 등 4가지를 공개제안하며,이 제안이 얽히고 설킨 의정부방사능안전급식문제의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시작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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