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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피해 입은 서울 곳곳...수해피해 복구 나선 '그린 엔젤스' - 서울시새마을부녀회, 동작 강남 강북 구로 서초 일대 피해지역 복구에 구슬… 이규원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8-13 16: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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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 회원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시새마을회 제공)


강남 일대가 시간당 100mm 폭우가 내리는 등 80년 만의 물폭탄으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서울시 곳곳이 물난리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서울시새마을회 소속 부녀회원들이 수해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 최소화에 손을 보탰다.

서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9일과 10일에는 동작구 일대에서, 11일에는 사당을 포함해 강북과 구로, 서초, 강남, 마포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이를 통해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시새마을부녀회 조동희 회장은 “어려운 재난상황에 수해복구에 솔선수범 해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힘을 모아 수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동희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해피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원들을 지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시새마을회 제공)


한편, 서울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20년 8월 경기 안성지역 폭우피해 복구를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재난재해 현장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한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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