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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정부를 열었던 민주화의 거목...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서민철 기자
  • 기사등록 2015-11-22 14:04:04
  • 수정 2015-11-23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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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통령비서설


군사독재를 종식시키고 문민 정부를 이끌었던 대한 민국의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폐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서거했다.향년 88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몸에서 열이나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중, 21일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88세의 고령으로 인해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부인 손명순여사와 아들 김현철 전의원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장례는 국가장으로 거행된다.


행정자치부와 김영삼 전 대통령 유족측은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하고 장지는 현충원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국가장은 행정자치부장관의 제청으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국가장의 진행과 장지. 영결식. 안장식 등의 장례 절차 전반을 심의후 결정하고, 유족측과 합의를 거쳐 대통령의 결정이 나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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