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진해 경화역 야외무대에서 젊음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2회차 행사가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해구 경화역 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11일 가족을 주제로 성황리에 마친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예정된 총 4회의 행사 중 젊음과 소통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이야기가 20일 토요일 저녁에 준비되어 있다.
행사 내용은 △레크리에이션 퀴즈쇼 △K-POP댄스 △버스킹밴드 ‘곰치’, 버스커 가수 승삼이 공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에서 즐기는 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하는 퀴즈쇼는 관객들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듦으로써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해 경화역 공원 별빛 경관조명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조명을 밝히고 있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회차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화역 공원 경관조명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며 “젊은이와 함께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운 흥으로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철길야행 두 번째 이야기가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소소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20일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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