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박만우)는 지난 8월 11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박찬욱)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관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롯데백화점 상인점 7층 문화센터에서 「이동형 경찰학교」를 열어, 주민참여 폭력·학대 근절을 위한 다트 던지기 이벤트, 경찰 제복·장구 체험 및 포토존 운영,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어 범죄피해자와 모범청소년을 선정하여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달서경찰서는 관계자는 "기관들과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