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수해 피해 복구에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장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지원해 신속 복… - 전 자치구에 기금 신청 공문 시행(8.10), 신속한 복구 위해 심의기간 단축해 … - 계속된 강우로 도로파손 증가, 포트홀 보수 총력…포트홀‧침수 등 현재 144… 박경모 사회1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8-11 12:23:27
  • 수정 2022-08-11 15:00:30
기사수정

▲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긴급하게 복구가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최대한 심의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810일 전 자치구에 재난관리기금 신청 안내 공문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해 수해예방복구를 위해 25개 자치구에 약 56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75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전총괄실 소관 시설 중 포트홀 등 도로파손(1043) 자동차전용도로 침수파손(289) 교량 포장 파손(72) 지하차도 침수파손(35) 민자도로 침수(5) 지하도상가 침수 등(4) 터널 포장 파손(3) 등 총 1451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중 1449건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연이은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포트홀 보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비가 그친 후 대대적인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복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11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183건의 폭발로 인해 1명 사망, 1명 부상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