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한국은 여름 폭우로 비상인데 유럽은 심각한 가뭄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수십 년래 가장 건조한 여름 날씨로 농업은 물론 발전과 수송 분야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남부를 중심으로 심각한 폭염 피해를 본 프랑스는 지난 7월 전국 평균 강수량이 9.7 밀리미터에 불과해 1959년 이래 가장 건조했다.
유럽가뭄관측소는 영국과 유럽연합 27개 나라 영토의 60%가 가뭄 피해를 보고 있고 그중 15%는 식생이 타격을 입는 '경보'단계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는 강물 수량이 적어 수력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전역 강들의 강물 수위가 낮아지면서 프랑스는 원전 가동률을 낮췄고 독일 라인강의 선박들도 수송량을 최대 절반까지 낮춰 운항하고 있다.
유럽의 가뭄 피해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생긴 식량과 에너지 위기를 올 하반기에 더욱 가중 시키는 원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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