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대책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로 국민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취임 뒤 처음으로 직접 사과했다.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빗물을 임시로 담는 지하 저류조와, 빗물을 하천으로 보내는 지하 방수 터널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중대본을 찾아선 국민 안전에 대한 국가의 '무한 책임'을 강조했다.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선 정부를 믿고 기다려 달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반지하 주택에 들이닥친 물로 두 딸과 손녀를 잃은 노령 어머니에게는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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