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교육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인천 부평소방서와 연계를 통해 경로당 2개소에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를 대비한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로당 이용 회원에게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심 정지 로 의식을 잃은 사람을 살릴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여 호응이 높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모형을 사용해 체험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직접 물어보는 질의문답으로 진행되어 교육효과를 더했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식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에 앞장선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가지원팀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소화기 사용법과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응급 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노래교실 등 일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정상화 운영하여 이용 어르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이웃과 단절된 교류관계를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