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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살아보기 ‘청년 로그인 의성’ 2기 성황리 종료 - - 마을주민과 함께한 2주간의 의성살아보기, 빛나는 의성발전방향 제시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2-08-09 11:23:19
  • 수정 2022-08-09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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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은 만 39세 미만 경북지역 외 청년을 대상으로 2주간 의성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의 두번째 프로그램인 청년 로그인 의성 2기를 지난 723일부터 85일까지 2주간 추진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로그인 의성은 만 39세 미만 경북지역 외 청년을 대상으로 2주간 의성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도시청년 9명이 의성 지역을 탐색하고 지역주민과 교류시간을 가지며 1참여자-1주민 관계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성면 운곡리를 베이스캠프로, 지역주민과 참여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주 목적을 두었다. SNS홍보 및 탄소중립 실천을 기본 미션으로 농촌일손돕기(마늘작업, 복숭아수확) 마을회관 방문 스마트폰 교육 금성면 일대 줍깅 청년 창업가 및 청년 귀농인과의 만남 등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활발한 SNS미션 수행으로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 양질의 의성군 홍보 콘텐츠도 100여 건 이상 생성되었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2주간의 의성 살아보기를 바탕으로 고령층 스마트폰 교육 코딩, AI, 로봇 영재교육 스마트팜 발전방안 청년매장 중심 하루 여행코스 마련 및 가이드북 제작 모듈러 주택을 이용한 관계인구 주거지 마련 등 의성군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의성군에서 추진하는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 청년, 외국인, 신중년 대상 지역살이보기 프로그램으로, ‘청년 로그인 의성에 이어 오는 13일 외국인 대상 팜스테이 형식 지역살아보기대한 외국인의 고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역과 연을 맺은 도시 청년들이 다시금 의성에 방문하여 관계를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살기좋은 의성, 살고싶은 의성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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