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호우는 퇴근길 전후에도 이어지며 극심한 혼잡 빚었다.
퇴근 시간, 지하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며, 발이 묶여 집에 가지 못했다는 시민들도 잇따랐다.
서울 지하철 운행 중단도 이어졌다.
폭우 피해가 커지며 퇴근길 9호선 동작역은 아예 폐쇄됐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에서는 역사 내로 비가 들이치면서, 열차가 양방향 무정차 통과했다.
역사 주변이 침수된 2호선 신대방역도 한때 정상 운행을 하지 못했다.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되며, 버스와 택시 등의 운행도 원활하지 못했다.
서울 시내 주요 도로 역시 차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빗물에 잠겼고, 곳곳에 차량 침수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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