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은 혁신적 지역 관광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창업을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광주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100억원을 투입해 지역 관광기업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사업 시행 첫해로, 광주와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해 스마트 관광플랫폼·콘텐츠 등 개발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관광 관련 아이디어나 사업화 모델을 보유해 직접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상생 전통 관광기업 ▲지역혁신 관광벤처·스타트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복합 기술 관광기업 ▲예비 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에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관광스타트업 기업에는 최대 6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서구 치평동 소재 광주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혜택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센터의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광주관광재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9월19일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상세 내용과 참가신청서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인 지역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관광기업의 지역특화 관광 사업화모델 발굴을 꾸준히 지원해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