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가 8월부터 성동무지개텃밭과 다산농원에 퇴비와 제철 작물 모종을 배부하며 도시농부들의 가을 경작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구획당 20kg의 퇴비와 배추 모종 30주 및 무 종자를 전체 분양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 상반기 작물 재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경작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행당동 76-3번지에 위치한 성동무지개텃밭은 중랑천변에 조성된 응봉체육공원과 어린이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를 지나 계단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에 위치해, 물길따라 자연스레 걷다 보면 시원스레 펼쳐진 너른 풍경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한 차례 휴식이라도 만끽하고픈 원두막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성동무지개텃밭은 약 5,744㎡(약 1,740여 평)의 널찍한 구민 경작지다. 올해 총 347면을 구민에게 분양, 3월부터 11월까지 구획당 11㎡(약 3.3평)의 면적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너른 텃밭마다 수도시설이 곳곳에 비치되어 물 대기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삽과 호미 등 농기구를 관리소에 상시 비치함은 물론, 입구에는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 경작자들이 여름 해충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도 세심하다.
아울러 때마다 친환경 퇴비와 함께 상반기에는 상추, 열무를, 하반기에는 배추 모종과 무 종자를 제공하며 경작자들이 제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여름철 한낮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 속에서도 형형색색의 토마토가 무르익어가고, 상추, 가지가 이른 가을의 코스모스들과 함께 저마다의 색감을 잔뜩 뿜어내는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뜨거운 여름날 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하는 성동샘물창고로 성동무지개텃밭 인근은 산책 시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울특별시 성동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2)하며 서울 인근 남양주에 마련한 100면의 주말농장 ‘다산농원’과 함께 구민들의 도시농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구는 내달부터는 무지개텃밭에 ’나만의 농기구‘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사물함을 마련하여 소확행의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심 속에 마련된 텃밭을 통해 구민들께 작물을 심고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터와 삶터의 조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영장례의 가치, 사회적 연대로 실현되다”
                        
                        “공영장례의 가치, 사회적 연대로 실현되다” 국립기억의숲, 「2025년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개최 2025년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 모습. 국립기억의숲 제공국립기억의숲(보령시 성주면)은 10월 29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추모광장에서 「2025년 무연고자 합동 추모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주최·..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산림탄소상쇄사업의 국제감축사업 전환·거래 등 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탄소위원회(GCC, 최고경영자 요세프 모하메드 알호)와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탄소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 산불협력 출범식 및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전략을 논의했다고 29.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범 도시숲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2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지원을 위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8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부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