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 제공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2022년 제2기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해 올해 활동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관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며, 아동 정책의 5대 분야별로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느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그룹별로 실태조사를 통한 권리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상호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운영은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민관 협력해 함께 맡는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교육과 활동 멘토링을, 은평구는 모집, 위촉, 보고회 개최 등 진행을 담당한다. 서로 역할을 분담하며 상호협력해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단원 위촉 및 사업설명, 조원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정기모임에서 모둠 간 과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결과는 연말로 예정된 보고회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을 권리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라는 의미에서 상징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아동의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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