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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카페 오름’ 이정원 대표 동두천성결노인주간보호센터에 식사 후원 협약 체결 및 그늘막 텐트 기증 이정헌
  • 기사등록 2022-08-02 14: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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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의 새로운 뷰맛집으로 부상하는 레스토랑&카페 오름의 이정원 대표는 지난 21일 동두천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외식문화를 누리시도록 동두천성결노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김영수)에 식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매월 20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우미가 자연 경관이 뛰어난 산 속 식당에서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치매와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누리기 어려운 분들이기에 특히, 경치 좋은 곳에서 외식을 즐긴다는 것은 특별한 도움이 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든 경험이라 하겠다.

 

평소 연인의 싱그러운 데이트 뿐 아니라 나이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식당을 찾는 가족단위의 외식을 지켜보며 동두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한끼의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이정원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동두천성결노인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실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 센터에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맛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시도록 그늘막 텐트 2개도 기증하였다.

 

김영수 센터장은 신체활동이 어려운 우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유회와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늘 큰 숙제였는데, 이렇게 훌륭한 장소에서 분위기 있고 특별한 외식을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어려운 숙제를 잘 해결한 느낌이다. 가족들과의 외식도 쉽지 않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사업장이 동두천의 가장 핫한 명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잊지 않았다.

 

동두천의 천보산로(탑동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카페 오름은 2021년 오픈하자마자 다양한 포토존과 야간조명으로 인해 사진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은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이자 온 가족의 특별한 날 외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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