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갈맷길 투어 라운지 개소 1주년 기념 방문인증' 이벤트 운영
  • 김민수
  • 등록 2022-08-01 13:28:19

기사수정


▲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갈맷길 투어 라운지 개소 1주년 기념 방문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등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갈맷길투어라운지’와 함께 게시한 다음 ▶갈맷길 투어 라운지 운영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walkable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위치한 ‘갈맷길 투어 라운지’는 갈맷길의 전국적 확산과 걷기여행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2일에 개소해 올해 1주년을 맞았다. 갈맷길 완보 경험이 풍부한 길 안내자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갈맷길 여행의 필수품인 여행자 수첩을 배부받을 수 있다. 


연 방문객은 3,367명(일 평균 15명)으로 지역별로는 경상권 2,039명(60.7%), 수도권 1,190명(35.2%), 그 외 지역 138명(4.1%)이다. 부산시민 방문객은 1,660명(49.3%)으로 일 평균 약 10여 명이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1,027명(30.5%), 40~50대 1,503명(44.6%), 30대 469명(13.9%), 10~20대 368명(10.9%)이다.


향후 시는 3,367명이라는 방문 성과에 힘입어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거점으로 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갈맷길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방문하는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역에 오시면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꼭 방문해 부산의 대표 걷기여행길인 ‘갈맷길’ 여행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맷길 투어 라운지의 위치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202호(동구 중앙대로 210, ☎051-464-2030)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 추석 당일 제외 연중무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