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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좌초선박및 인명구조에 힘쓴 민간해양구조대원에 감사장 수여 - 해상구조의 조력자, 일광호 정두성 선장 박형만 기자
  • 기사등록 2022-07-29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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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박형만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신주철)28일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울산 방어진 해양파출소 직원들을격려 방문한자리에서 지난 26일 새벽00:28분경 방어진 동진항앞 30m 해상에서 신병을 비관한 익수자를 해양경찰관과 합동으로 구조하여 소중한생명을 구조한 일광호(4.93,연안복합)선정두성(36년생)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정 선장(방어진 거주, 민간해양구조대원)85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갯바위 낚시객 구조, 해상 차량 추락 사고 및 대형선박 좌초등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민간바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공로로 이번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며, 정봉훈 청장은 의로운 구조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아니라, 정 선장은 동구 방어진에서 60여간 어업에 종사하며 방어진 주변 해상 지형지물에 익숙하여 해양경찰과 어민간의 의사소통 창구역활을 수행하고 든든한 울산해경의 조력자로서

22년간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주철 울산해경 서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해양경찰업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신 정 선장님께 머리숙여 존경을 표한다앞으로도 든든한 민간구조 협력자로서 해양경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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