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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낙동강 조류 발생 관련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 칠서정수장 공급 수돗물 안전에 이상없음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07-29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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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칠서정수장에서 정석원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 경상남도·창원시·함안군·창녕군 관계자, 전문가 및 낙동강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조류 발생 관련 관계기관 및 민간 합동 회의를 열고 조류 발생 상황 및 정수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낙동강 하류 조류발생 현황 및 전망 △기관별 조류 추진 대책 △전문가 자문을 통한 낙동강 수질 개선 방안 △낙동강 인근 주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동시에 칠서정수장 현장을 둘러보며 낙동강 조류발생에 따른 칠서정수장의 조치방안에 대한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칠서정수장은 낙동강 원수 내 발생된 조류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수장 유입 전단에 조류차단막과 수면교란장치 2대, 살수장치 10대를 상시 가동중이며 정수장에서는 오존 및 염소처리 등 정수처리대응을 강화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주진경 칠서정수과장은 “악화되는 낙동강 수질 조건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낙동강 조류 발생 관련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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