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인 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는 세계적인 조각 거장인 문신의 ‘석고 원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원 90명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참가자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히 호응을 얻었다.

 20일 첫 프로그램에 참가 한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석고원형 만들기 너무 흥미롭습니다”,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으니 자주 해주세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는 문신미술관 교육실에서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진행된다. 문신미술관은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신미술관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의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문신미술관에서는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문신미술관(055-225-7187)로 문의하면 된다.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열띤 호응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