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하절기 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개 동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친다. 9개 팀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매주 수요일 하수구와 하천,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모기 등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거주지 주변의 물 웅덩이나 양동이,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한다면 해충 산란지를 없앨 수 있어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라며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하는데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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