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과 공직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동안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한 결과 2,663명이 지원해 127명의 대학생들이 21대1의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수요 조사시 신청한 창원시 공공기관 82개소에 배치되어 7월25일부터 8월19일까지 4주간 ▲행정업무 및 현장보조 ▲현장 조사 ▲민원 안내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직 사회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 내용 및 근무시간으로는 시급 9,160원, 만근시 1,758,720원(고용보험 포함) 주 5일 근무, 1일 8시간(09:00~18:00, 휴게시간 12:00~13:00)이며, 근무시간 및 근무 요일은 협의하여 조정 가능하다.
장승진 일자리창출과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이 학생들의 직업 선택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고,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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