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가 7월 8일과 14일 양 일에 걸쳐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 서울 강남 디캠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 캐피털, 팁스 운영사, 창업 기획자, 대·중견 기업 및 지원 기관 그리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파트너 등 260여명이 참여했다.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에서 선보인 기업은 총 10개사(△테솔로 △에이아이인사이트 △시즐 △프로메디우스 △나인와트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베지스타 △소프트스퀘어드 △인투스카이 △골라라)로, 약 20:1의 치열한 경쟁률 끝에 선정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 기업과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 주선과 직접 투자 검토와 더불어 △성과 창출을 위한 투자 전략 수립 △네트워크 발굴 △계약 검토 등 밸류업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전 과정에 대한 후속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석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빅웨이브는 명실상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플랫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 파트너의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창업자와 투자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